이태원 참사 청문회, 윤석열은 왜 빈 의자를 만들었나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청문회가 열린다. 50여 명의 증인 중 불출석 의사를 밝힌 사람은 윤석열뿐이다.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피고인이 159명의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을 법적 셈법으로 회피하고 있다. 거부권 행사부터 국정조사 무력화, 청문회 불출석까지 3년간의 일관된 패턴을 분석하고, 의석 1석의 소수정당이 이 거대 의제에서 행사하는 구조적 영향력의 메커니즘을 해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