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의 인터넷은 권력 그 자체였다
2025년 한국의 인터넷은 여론 공간이 아니라 정치 권력이 되었다. 유튜브와 포털 알고리즘은 이용자의 신념을 강화하는 정보만 확산시키며 허위정보와 극단적 프레임을 정상화한다. 정치인은 조회수에 최적화된 발언을 쏟아내고 언론과 플랫폼은 책임을 회피한다. 허위정보 규제는 필요하지만 검열 위험도 크다. 민주주의를 지키려면 표현의 자유와 함께 플랫폼, 정치, 언론에 대한 책임 구조를 재설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