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확장 [마음의 확장 6] 스마트폰과 AI 과다이용 책임은 요즘 세대에게 없다 스마트폰·AI 과다이용 문제를 “요즘 세대가 약해서”로 설명하면 해법도 실패한다. 도덕적 패닉과 향수, 세대론이 개인차, 계급, 환경을 지우고 책임을 흐리기 때문이다. 이 글은 플랫폼과 AI 설계와 인센티브, 불평등의 관점에서 책임을 재배치하고 개인 실천과 함께 구조적 변화가 왜 필요한지 정리한다.
마음의확장 [마음의 확장 4] 내가 AI를 쓰는가, AI가 나를 쓰는가 스마트폰과 AI 과의존을 '하루 몇 시간, 몇 번'으로 재는 기준은 틀렸다. 같은 다섯 시간도 어떤 목적으로, 어떤 상태에서 사용했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를 갖는다. 과다 사용의 진짜 기준은 시간이 아니라 자율성이다. 사용을 조절하려는 의지가 실행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도구를 쓰는 목적과 수단이 뒤바뀌는 순간, 그것이 과의존의 경계다. 의존, 강박, 통제 상실의 세 층위로 AI와 관계를 해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