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할 권리
캘리포니아가 애플에게 2023년 수리권을 인정받는 동안 한국 소비자는 여전히 ‘공식 수리’라는 이름의 통제 속에 있다. 이 글은 애플, 삼성, LG의 수리 독점 구조와 한국 법제도의 공백을 통해, 우리가 왜 고칠 권리 없는 소유권을 갖고 있는지 묻는다. 독점 수리는 수리비의 인상과 몰리는 수리로 인한 기다림으로 소비자를 내몬다. 소비자는 독점 수리 센터에서 안된다고 하면 더 이상 방법이 없다. 그래서 새 제품을 사거나, 그냥 포기한다. 이제 그만하자. 2025년 수리는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권리의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