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목요일 · 서울

Independent Journal of Technology, Power & Culture

raylogue

완고한 사실 위에서, 변화의 구조를 읽다

검사가 '필요한 진술'을 말할 때, 그것은 수사인가 조작인가

박상용의 녹취가 공개됐다. 언론은 사흘 내내 "여 조작기소 확인 vs 야 짜깁기"를 중계했다. 그러나 녹취 안에서 검사는 이렇게 말했다. "저희가 필요한 진술." 이 문장 하나가 형사소송법 제309조와 정면으로 충돌한다. 수사는 사실을 발견하는 과정이지, 필요한 진술을 조달하는 과정이 아니다. 양비론 저널리즘이 정치 공방으로 희석시킨 이 사건의 법적 실질을 짚는다.

raylogue · 권력과 제도

사실과 해석 사이의 선을 지킵니다.

raylogue는 수치, 인용, 고유명사와 출처를 확인하고 사실에서 도출한 판단을 구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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