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아첨의 시대 #3] 리히텐버그 모델의 경제학: 수량인가 품질인가
포춘 에디터 리히텐버그는 AI로 하루 최대 7편을 발행하고 트래픽 20%를 만들었다. 한국 기업 뉴스룸이 이 모델을 따라가지 못하는 이유는 AI가 없어서가 아니다. 병목은 승인 구조다. AI는 초안 속도를 0으로 낙쳋지만, 아이디어 승인과 발행 승인 사이의 사이클은 그대로다. 리히텐버그 모델의 진짜 논리는 속도가 아니라, AI로 단순 뉴스를 처리하고 확보한 시간을 차별화 콘텐트로 이동시키는 것이다.